
일요 성경 공부/ 요일1 20210919
[사귐의 시작]
요한일서에서는 구원의 세계를 '사귐'이라는 단어로설명하면서 영원한 생명과 기쁨이 사귐의 목적임을 먼저 밝히고 있다.
사귐의 시작은 빛과 어두움의 만남이다.
빛이 하는 일은 빛과 어두움을 나누는 일, 분별하는 일, 드러내는 일, 깨닫게 하는 일, 치료하는 일이다.
어두움이 빛과 사귐을 갖게 되면 먼저 어두움의 정체인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드러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 자는 빛 안애 있는 예수(길, 진리, 생명)의 세력에 이끌림을 받게 된다.
죄에서 구원을 받기 위한 시작이 죄를 깨닫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처럼 빛과 어두움의 사귐도 자각(自覺)과 시인(是認)인 것을 1장 말씀에서 읽을 수 있다.
육체의 어두움은 십자가 대속의 증거이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자기 신분에 대한 뚜렷한 분별과시인이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사귐의 시작이다.
수요 성경 공부/ 요일2 20210922
[적그리스도]
敵그리스도(Antichrist)에 대한 사도요한의 경고/
--지금은 마지막 때이고 지금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한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한다
이 경고는 오늘 이 세대에 유효하며 특히 개인적인 신앙에 있어서 엄중한 분별의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 것이고, 그의 '계명을 지킨다'는 는 것은'하나님이 너를 사랑한 것처럼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사실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면 예수와 성령의 인도함을받았다는 증거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에서 벗어난 다른 노선을 걷는다면 그리스도를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자일 수 있다.
일요 성경 공부/ 요일3 20210926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는 주와 같은 순결을 누리며산다.
주의 깨끗하심이란 육체를 입고 오셨으나 육체대로 살지 않고 말씀에 이끌린 삶을 의미한다.(시12:6)
예수께서는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이 땅에 오셨다.
율법을 완성하시고 영원한 안식과 거룩함을 나타내셨다.
죄를 짓는 일은 예수의 사역을 부인하는 일이다.
범죄하는 자는 여전히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있고, 은혜와성령의 세계를 맛보지 못한, 예수를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소망에 끌리는 자이다.
그러나 주의 사역에 함께하는 자는 예수께서 하나님을향한 소망으로 모든 일을 이루신 것처럼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갖고 주께서 성취해 놓으신 거룩함을 누리며 산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39:7)
수요 성경 공부/ 요일4 20210929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
인정을 하든 안 하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 인생인데,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사실이 믿어진 자의 증거는 그 마음에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는 영이 거한다.
그리고 그 영에 이끌리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말을 하고, 비록 스스로 하나님께 속하여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여 분별(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의 증거를 나타낸다.
하나님의 영에 다스려지면 하나님의 세력이 마음을 통해 육체로 나타나고, 거짓 영에 다스려지는 자는 육체가 끄는대로 끌려간다.
거짓 영은 하나님의 영의 부재 또는 하나님의 영에 다스려지지 않는 사람이 육체의 세력에 다스려짐으로 만들어지는 허상이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행복을 위한 가치를 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온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삶을 주셨는데, 이 권세를 주신 하나님의 영에 다스려지지 못하는 사람은 도리어 땅에 다스려지고 정복당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첫째 아담을 실패하였고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였다.
첫째 아담 안에서 죽었던 우리를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리셨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5:5)
일요 성경 공부/ 요일5 20211003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우상이란 미혹의 영에 의해 형성된 가짜 하나님이다.
그리고 예수를 믿되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자는 가짜 예수를 믿는 자이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산다.
세상을 이기지 못한 자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시인할 수 없어서, 그 믿음이 없으므로 세상과 타협하는 삶을 산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믿음 안에는 세가지 증거, 하나님이 제시한 아들에 관한 증거인 성령과 물과 피가 있다.
이 증거를 얻고, 확인하고, 누리고, 증명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의 아들이 주신 지각 안에서 얻은 이 증거가 없다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고 예수를 그리스도로믿는 자가 아니다.
이 증거를 분명히 하는 것이 우상에서 멀리하는 일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