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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성경 공부 창11-1 / 20200614

<땅의 언어>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11:9>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땅의 언어라면,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적 언어, 하늘의 언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나님과 가인은 서로 통할 수 있는 언어가 없었다.

그래서 가인은 하나님을 떠나 에녹이라는 성을 쌓고 거기에 갇힌 것처럼, 하나님과 교통될 수 없는 인생은 스스로 성을 쌓고 힘이 강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흩으셨다.

수오 성경 공부 창11-2 / 20200617

<하늘에 닿게>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11:3-4>

 

성과 대를 쌓는 일이 제국을 건설하려는 인간 활동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우리 개인 마음 속에 형성되는 욕망의 세계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논리, 인간 언어를 통한 삶의 구현은, 그것이 국가가 되었는 개인이 되었든 결과는 흩어짐, 곧 소멸이다.

 

‘꼭대기’는 하나님의 세계이다. <창28:12, 출19:20, 사2:2>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더 이상 꼭대기를 구하지 않고 구할 수도 없다.

하나님 없는 삶은 꼭대기를 구한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2-1/ 20200621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본토 친척 아비 집’의 구체적인 형상은 무엇인가?

 

베드로는 그물과 배와 집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지만, 말씀(마26:31)과 부딪히는 자기의 진정성을 버리지 못하였다.

그 베드로의 진정성은 ‘본토, 친척, 아비 집’에 속한 세계이다.

 

내가 지금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고 있는 자라면, 나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자이다.

수요 성경 공부 창12-2/ 20200624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본토 친척 아비 집’의 구체적인 형상은 무엇인가?

 

베드로는 그물과 배와 집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지만, 말씀(마26:31)과 부딪히는 자기의 진정성을 버리지 못하였다.

그 베드로의 진정성으 ‘본토, 친척, 아비 집’에 속한 세계이다.

 

내가 지금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고 있는 자라면, 나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자이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3-1/ 20200628

<所有>

 

나의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은 내게 있는가?

 

보디발<창39:>은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요셉에게 맡겼으나 결과는 요셉을 잃었고,

바로는 애굽의 모든 것을 요셉에게 맡겼고, 자신과 애굽과 요셉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소유라면 나로 인한 모든 것의 책임과 결과는 하나님의 전능함과 사랑에 의해 결정된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20:26>

수요 성경 공부 창13-2/ 20200701

<벧엘, 여호와의 이름>

 

벧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곳

 

여호와— 스스로 있는 자(출3:15, I AM THAT I AM, 自存, 至尊者)— 자기 자신이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믿어진 사람이라면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이름.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이 된 자가 누릴 수 있는 권세.

창세기 성경 공부 창14-1/ 20200705

<왕과 전쟁>

 

창세기 14장의 키워드는

왕/ 전쟁/ 멜기세덱/ 십분의 일/ 318인이다.

 

세상의 왕들은 섬김, 배반, 연합, 전쟁의 굴레에 머문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보여주시는 세계는 멜기세덱을 통해 나타낸다.

멜기세덱, 십분의 일, 집에서 길리운 318인의 의미는?

수요 성경 공부 창15-1/ 20200708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하나님은 아브람의 마음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엘리에셀의 세계’를 쪼개시고 그 자리에 하나님 당신을 세워주시기 원하셨다. 엘리에셀이 아니라 ‘내가 너의 방패’이고 ‘내가 너의 상급’이다라고……

성경은 아브람의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준비한 것에 대한 충돌을 설명하고 있다.

이 충돌의 결과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

아브람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역으로 이끌어 옮겨진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형성되고 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5-2/ 20200712

<하나님이 주신 땅>

하나님이 아브람과 그 자손에게 주신 땅은 열 족속이 거하는 땅이다.

이미 그곳에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력이 땅에 충만하였다.

 

동방박사가 예루살렘에 왔을 때, 만나야 할 메시아가 아닌 다른 세력인 헤롯이 있었던 것처럼……

그리고 마리아가 이미 약혼한, 요셉에 속한 자에었지만 계집 종이 말씀에 다스려지는 믿음으로 예수를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도 믿음으로 얻고, 다스리고, 누릴 수 있는 세계이다.

수요 성경 공부 창16-1/ 20200715

<애굽 사람 하갈>

여종 하갈은 어느날 주인이 되어버렸다.

그녀는 주인에 붙어사는 종이고 씨받이 역할을 맡은 여종이었으나,

주인의 씨를 잉태하게 되면서 여주인을 멸시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 잉태가 주인의 은혜로 인하여, 그 주인의 주인인 하나님과 연결이 되지 못하였다.

이 세상에 속한 족속의 이야기이다.

 

하나님에 속한 족속이 갖는 특권은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삶이다.

그 진리는 아브라함이 경험한 진리이고 분별이다.

광대한 하나님의 창조물의 한 부분 앞에서 먼지같은 자신을 아는 지혜와 믿음……

하나님이 믿어진 마음에 하나님을 품고 사는 특권을 누린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6-2/ 20200719

<하갈을 학대>

종의 신분은 그 주인의 소유로서 보장된다.

학대의 원인은 여주인 사래을 멸시- 종이 주인 행세를 하게된 것에 있다.

학대의 구체적 행사는 종을 종으로 취급하는 일일 것이다.

하갈의 마음은 이미 종의 위치에서 떠났기 때문에 사래의 학대를 받아드릴 수 없었다.

갈라디아 4장 21절은 이를 육체를 따라난 자로 설명하고 있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7-1/ 20200722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는가?

해답은 할례에 있다.

할례는 완전에 참여하는 통로이다.

나의 축(軸)을 버려야 하나님 축에 함께할 수 있다.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자가 그리스도인,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7-2/ 20200726

<언약이 믿어진 백성>

할례가 되어서 태어난 인생은 없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앞에 자기의 생각을 잘라내는, 자기 생각을 신뢰하지 않는 일이다.

결국 할례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형성된다.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3:19>

율법이 오기 전에 약속이 있었고, 그 언약을 믿지 않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통해 할례의 기회를 주셨다고 읽을 수 있다.

율법은 육체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는 사실, 죄를 깨닫게 하는 할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할례된 마음에 하나님의 언약이 온전히 새겨진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8-1/ 20200729

<장막 문에 앉은 아브라함 그리고 사라>

 

누구를 기다릴 때, 집 주인은 문 근처에서 오실 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아브라함은 누굴 기다리는 모습이고 눈을 들어 이미 서 있는 세 사람을 맞는다.

 

<잠언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우리가 육신이라는 장막에 거하여 살지만, 장막 문에 앉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든지, 장막 안 깊은 곳에서 육신에 젖은 삶을 살 수도 있다

 

내가 육신적이라는 뜻이 무엇인지 알고, 또 지극히 육신적인 사람인 걸 안다면, 장막문에 앉아 밖에서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의 것을 기대하는 삶을살 수 밖에 없다.

 

"네가 웃었느니라.!"

하나님의 사라를 섬기시는 말씀이다.

창세기 성경 공부 창19/ 20200802

 

<모압과 암몬 조상의 롯>

 

성문에 앉은 롯.

두 천사를 집에서 대접코자하는 롯. (천사의 온 목적?)

소돔 사람들의 횡포와 두 딸을 희생하더라도 천사를 지키려는 롯. (두 딸의 약혼자를 어쩌고?)

재앙을 피하는 중에 소알로 피하는 롯. (하나님의 심판조차도 자기 입맛에 맞게)

두 딸과 동침하게 된 롯. (성령의 인도가 아니라 술의 힘을 의지)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된 롯

 

=> 자기중심적 신앙과 그 결과를 보여준 롯

창세기 성경 공부 창19-2/ 20200805

<소금 기둥>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19:26>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3>

 

그리스도인의 삶이 ‘짠 맛'을 내는 삶이라면, 그 짠 맛의 구체적인 내용은?

창세기 성경 공부 창20/ 20200809

<아비멜렉의 의>

 

아비멜렉의 의, 그의 순전함?

아브라함이 20장에서 우리에게 보여준 삶의 내용은 무엇인가?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사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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