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1/ 20201206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

 

성을 쌓게 하고 거기에 갇히게 하는……, 교회를 향한 마귀의 사역.

 

가인의 성 에녹은 하나님의 준비 한 보호 구역(표)을 떠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고 쌓은 성이다.

모든 인생은 가인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 스스로 쌓은 성 안에 갇혀 산다.

이러한 인생의 지혜는 바로가 비돔과 라암셋을 쌓게하는 지혜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 십브라와 브아의 집을 세워주신 것처럼, 우리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을 위해 준비된 성이 있다.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2/ 20201209

[갈 상자의 모세, 주재와 법관 모세, 타국의 객 모세]

 

생명이 귀하고 귀하지만, 모세의 부모는 더 이상 스스로 아기 모세를 보호할 수 없어서 모세를 갈 상자에 담아 하수에 던졌다.

애굽의 왕자 모세는 형제를 돌아 볼 마음이 있었지만, 그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형제들을 이끌 수 없었다.

결국 타국의 객이 된 모세는 인간적인 것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역할의 종점에 이른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권념을 나타낸다.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3/ 20201213

<큰 광경 그리고 돌이킴>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는 어떻게  모세에게 ‘큰 광경’으로 보여졌는가?

그리고 어떻게 목자가 양 무리를 지키는 일에서 돌이켜 다른 영역으로 옮길 수 있었는가?

 

결국 옮겨진 곳은 거룩한 곳, 신을 벗는……, 자기 일을 내려 놓고 하나님 안에 이끌리는 곳이다.

열 명의 문둥병자 중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 앞에 돌아온 사마리아 문둥병자가 돌아온 곳과 같은…....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4/ 20201216

<모세와 지팡이>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신다.

여호와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

지팡이는 그것을 잡아주는 자에 의해 존재한다.

 

마귀에게 잡히면 마귀 지팡이가 되고, 하나님께 잡히면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다.

우리 지체가 지팡이와 같다.

의의 병기로, 또는 불의의 병기로 쓰일 수 있다.(롬6:13)

몸은 하나이지만 사망과 생명의 세력이 중첩되어 있다.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5/ 20201220

<바로>

 

모세와 아론에 대한 바로의 반응은,

2절/ “여호와가 누구관대”

8, 17절/ “너희가 게으르다” 이다.

 

애굽의 왕, 세상의 권세자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지당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그 백성의 반응이다.

지금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가?

400년이 지난 후에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가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가?

지금 왜 애굽에 머물러 있는가?

바로의 권세가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 큰가?

혹시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의 세력보다 바로의 세력에 다스려지고 있지 않은가?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6/ 20201223

<강한 손>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역사(役事), 하나님의 사람들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한 그리고 그의 현현(顯現)에 필요하였던 조연(助演)이고 모형이다.

따라서 우리가 출애굽기 성경 공부에 임할 때에, 표면에 기록된 모세와 바로의 이야기만이 아니고 그 내면에 흐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읽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모세를 듣지 아니하는 백성”(9절)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강한 손’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성경에 연출되었는가?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7/ 20201227

<바로와 열 가지 재앙>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

완고하고 단호하게 그 마음을 품게 한 채 홍해에 던지셨다.

 

바로는 육의 성품을 그려 낸다.

인생 모두에게 있는 땅에 속하게 하는 세력이다.

그리고 이 세력 위에 하나님의 재앙이 임한다. 

인생 스스로 이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나님은 이 재앙의 영역에서 옮겨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어린 양의 피를 준비하셨다.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8/ 20201230

<개구리>

 

개구리에게는 하나님이 정해 준 위치가 있다.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그 곳은 ‘하수 가’이다.

개구리는 그 곳을 떠나 바로의 궁, 침실, 침상, 신하의 집, 백성, 화덕, 떡반죽 그릇으로 터를 옮겼다.

이 옮겨진 장소들은 인생의 다양한 욕망을 유추해 내게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위치가 있다.

그 곳도 ‘물 가’이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09/ 20201231

<구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다섯 번째 재앙이 임할 때, 애굽 땅의 모든 생축은 죽고 이스라엘 자손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다.

우박이 쏟아지는 재앙에서 하나님은 고센 땅을 구별하셨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능력의 강약보다도 구별된 세계를 통해 당신의 경영을 나타내시고 이루신다.

기드온이 구별된 ‘양털 한 뭉치’를 통해 용사의 힘을 얻어 하나님의 경영에 참여했던 것처럼…….

출애굽기 성경 공부/ 출10/ 20210103

<동풍/ 생기를 잃게하는 바람>

 

하나님은 동풍을 일으켜 메뚜기를 몰아 애굽 땅을 덮었고, 우박 후에 남아 있는 밭의 푸른 것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나의 죄를 용서하고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는 바로의 반응은 이 재앙의 심각성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창41:8>을 시작으로 성경에 기록된 동풍은 홍해를 갈라 말리기도 하며 엄청난 세력을 나타낸다.

식물의 푸르고 풍성함을 말려 버리는 것처럼 마음에서 일어나는 동풍은 하나님을 향한 생기를 말려 버린다.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는냐 <욥15:2>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호12:1>

 

아담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를 어떻게 잃었는가?

그의 마음에 일어나는 어떤 세력이 하나님이 주신 에덴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에덴을 찾아 헤매게 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