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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성경 공부/ 2023. 6. 11 - 6. 28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엡1:3-620230611

에베소서 1장은 창세기 1장에 기록된 여섯째 날의 완벽한 재현(再現)이다.

여섯째 날,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이 남자와 여자는 에베소서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전15:47]

 

여섯째 날에서 첫째 아담의 형상을 볼 수 없다.

첫 사람 아담의 세상은 창세기 2장 4절부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르러 끝이 난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을 잃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결과는 하늘에 속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과 저주 받은 땅에 속한 흙의 한 부분이 된 것이다.

번성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는 삶을 잃어버리고 도리어 모든 것에 매인 삶에 갇혀버렸다. *[렘2:13]

 

여섯째 날의 사람은 살려 주는 영의 마지막 아담임이 분명하다.

마지막 아담 예수는 첫 사람 아담에 속한 모든 자를 위한 화목 제물로 십자가에 오르셨고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회복하여 주셨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잃어버린 여섯째날을 회복하고 일곱째 날을 누리는 삶이다.

20230611하늘에속한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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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엡2:1-7 20230614

그리스도의 피는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자에게 유효하다.

 

하나님 앞에 죽은 자의 구체적인 형상은 불순종의 영을 따라 허물과 죄 가운데 행하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진노의 자녀의 본성은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른다.

공중의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불순종의 영이고 음행과 온갖 더러움과 탐욕으로 이끄는 세력이다. *[엡5:3-7]

 

이 죄를 짓게 하는 사망의 악취를 뿜어 내는 자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자이고 본질상 진로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죄인으로 하여금 허물을 깨닫지도 못하게 하고*[시19:12] 죄를 이길 수도 없게 한다. *[시65:3]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이러한 절망적인 인생에게 유효하다.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자가 죽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롬6:17-18] 이 사람에게 준비 되어 있는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사랑과 은혜의 세계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허물과 죄로 죽은 죄인을 위하심이고, 십자가에 달리사 피를 흘리심은 이 죄인을 위한 대속의 확증이고, 부활은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하늘에 앉는 영화로움의 광채이다. *[히1: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함께하는 자들의 지혜이고*[고전1:30] 능력이고 영광이다. 

20230614허물로 죽은 우리를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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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 엡3:7-9 20230618

바울이 자신을 작고 작은 존재로 알게 된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다.

 

바울 자신도 에베소서 2장에 기록된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바울도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이 구원은 '은혜와 비밀의 경륜'을 통하여 성취된 하나님의 사역이고 그 결과이다.

 

은혜를 입을 수 없는 자에게 은혜를 입히고, 말씀을 깨달을 수 없는자로 하여금 그 비밀을 깨닫게 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

이 하나님의 경륜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신다.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우월하여 하나님이 택하시고 쓰신 것이 아니다.

'본질상 지노의 자녀'들 중에 한 무리를 택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임을 드러내시고, 그들 중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것을 깨닫게 하셔서 은혜로 구원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골1:6]

 

불 붙은 떨기나무 앞으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소멸의 현장을 보이시며 그를 쓰신 것처럼, '지극히 작은 자' 예수의 마음*[빌2:5-8]을 바울로 하여금 품게 하셔서 그를 사용하셨다.

20230618성도중에 지극히작은자Artist Name
00:00 / 50:21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 엡4:22-32 20230621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에게 구하시는 성도(聖徒)의 삶, 그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는 삶의 열매는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는 일이다. *[12절]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과 용납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다. *[마11:29, 골3:12]

이 그리스도의 성품이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자들에게 나타난 바 되었고, 부름을 입은 자들을 향하여 나타낸 이 성품은 이 성품에 이끌린 자들의 옷이고 능력이 되었다. *[롬4:6-8]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씀 앞에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는 말씀이 함께 한다. *[22-23절]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입혀 주신 구원의 옷은 옛 사람을 벗는 자에게 입혀진다.

 

이 하나님의 구원과 구원의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성도 각 사람에게 부어주신 은혜로운 선물인 은사(恩賜)이다. *[7,8,11절]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이 봉사의 세력은 부름을 입은 자신을 보호하고 부름을 입은 자들을 섬기는 일을 한다.

 

성도의 삶은 자신을 나타내는 삶이 아니라 자신을 거룩하게 하신 이와 그 일이 나타나는 삶이어야 한다.

이는 성화(聖化)가 아니라 "거룩함을 지키는 일"이다. *[3절]

20230621새 사람을 입으라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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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들/ 엡5:8-14 20230625

어두움에 속한 자는 빛을 깨달을 수 없고*[요1:5]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는*[요3:19] 자들이다.

어두움은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의 세력*[골1:13]이고 음행과 탐욕의 악취를 뿜어내는 열린 무덤이다.*[롬3:13]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빛의 자녀들의 본적은 어두움이다.

 

빛의 열매,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은 어두움에 대한 뚜렷한 분별의 반응이다.

 

어두움을 어두움으로, 더러움을 부끄러움으로 여기는 마음이 빛 가운데 이끌리는 마음이고 열매 있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스려진 결과이다.

 

창세 셋째 날,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을 한곳으로 모으시고 뭍이 드러나게 하셨다.

그리고 드러난 땅에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게 하셨다.  *[창1:9-13]

 

말씀대로 뭍이 드러나고, 말씀대로 땅은 채소와 과목을 내고, 말씀대로 씨와 열매를 내는 채소와 과목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빛의 자녀는 말씀에 다스려지고, 말씀에 참예하고, 말씀의 열매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8]

20230625빛의자녀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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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 엡6:10-20 20230628

사람의 혈과 육으로 마귀의 궤계를 이길 수 없고 혈과 육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없다. *[고전15:50]

 

혈과 육의 세력을 의지하는 구습을 벗는 새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고 새 사람에게 준비된 전신갑주는 이미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무시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는 삶은 이 악한 세대를 이기는 용사의 모습니다.

 

전신갑주는 마귀의 간계를 파하는 그리스도인의 무장(武裝)이다.

이 전신갑주의 전투력은 입고 의지하고 사용하는 자에게 경험된다.

 

요셉이 형들에 의하여 구덩이에 던져지고, 팔리고, 보디발의 아내로 인하여 옥에 갇혔으나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다.

요셉의 전투력은 총리가 되어서 나타난 것이 아니다.

많은 어려움과 곤궁한 지경에서 요셉은 하나님을 입었고 강력한 전투력을 나타내었다.

요셉은 자기 주인 아내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단련된 자이었다. *[창39장, 시105:19]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없어질 허구의 세력이다.

허구의 세력을 허구로 여기는 삶, 그 세력을 이겨내는 삶이 전신갑주를 입은 삶이 아닌가?

20230628전신갑주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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